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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다낭 가볼만한곳 베스트5 – 2025년 최신 여행 완벽 가이드

by 좋은아침PD 202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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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선택에 고민이 많으신가요? 베트남 중부의 다낭은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시로 떠올랐습니다. 아름다운 해변, 이국적인 문화, 그리고 SNS에서 핫한 인증샷 명소까지! 단순한 휴양을 넘어, 다낭은 여행의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기준, 다낭에서 꼭 가봐야 할 베스트 5곳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여행 일정 짜기가 훨씬 쉬워질 거예요!

바나힐 & 골든 브릿지 – 구름 위의 유럽, 다낭의 랜드마크

다낭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바나힐과 골든 브릿지입니다. 바나힐은 해발 1,487m 산 정상에 위치한 대형 테마파크로, 프랑스풍 고성과 이국적인 정원이 어우러져 ‘동남아의 작은 유럽’이라 불립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거대한 손이 황금색 다리를 받치고 있는 골든 브릿지!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신비로운 풍경 덕분에 전 세계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가 되었죠

바나힐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 중 하나로 20분간 장엄한 산과 숲, 다낭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마을, 판타지 파크(놀이공원), 꽃 정원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하루 일정이 모자랄 정도예요. 입장권은 850,000 VND 내외로, 케이블카와 각종 어트랙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케 비치 – 세계 6대 해변의 여유

다낭의 대표 해변인 미케 비치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에 이름을 올릴 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30km에 달하는 하얀 모래사장과 맑고 따뜻한 바닷물, 그리고 고급 리조트들이 해안선을 따라 늘어서 있어 휴양지의 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미케 비치에서는 수영, 선셋 감상, 해양 스포츠(제트스키, 패러글라이딩 등)는 물론, 해변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는 황금빛으로 물드는 바다 풍경이 압권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모두에게 추천하는 다낭 필수 코스입니다

오행산 – 신비와 전설이 살아 숨쉬는 영적 명소

다낭 시내에서 남동쪽으로 약 8km 떨어진 오행산(응우한선)은 다섯 개의 대리석 봉우리로 이루어진 신비로운 산입니다. 각각 금, 목, 수, 화, 토의 오행을 상징하며, 산 곳곳에는 불교 사원, 탑, 동굴, 전설적인 유적지가 숨어 있습니다

특히 투이선(물을 상징하는 봉우리)에는 후옌콩 동굴, 옥황동, 삼태사 등 볼거리가 많고, 산 정상 전망대에서는 다낭 시내와 미케 비치, 논느억 비치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운동화 착용이 필수이며, 엘리베이터도 있어 오르기가 수월합니다. 서유기 손오공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해 여행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다낭 대성당 – 동화 속 핑크 성당에서 인생샷

다낭 시내 중심에 위치한 다낭 대성당(핑크 성당)은 1923년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고딕 양식의 건축물입니다. 분홍빛 외관과 뾰족한 첨탑,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인상적이며, SNS에서 ‘인생샷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내부 관람은 일요일 미사 시간에만 가능하지만, 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주변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다낭의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로, 여행 일정에 꼭 넣어보세요

한시장 – 다낭의 생생한 일상과 쇼핑의 재미

현지의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다면, 다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한시장(쩌한)을 추천합니다. 다낭 대성당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2층 구조의 시장에는 신선한 식재료, 기념품, 옷감, 맞춤 의류, 각종 공산품이 가득합니다

1층에서는 베트남 커피, 건과일, 각종 먹거리와 기념품을, 2층에서는 옷감과 맞춤 제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 옷감을 고르고 아오자이(전통 의상)를 맞춰보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거예요. 시장 특유의 활기와 흥정의 재미, 그리고 저렴한 가격까지! 다낭의 일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다낭 여행, 이렇게 준비하세요!

  • 바나힐은 케이블카와 입장권을 미리 예약하면 편리합니다.
  • 미케 비치는 아침 일찍이나 해질 무렵 방문하면 한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오행산은 운동화 착용, 물 챙기기, 이른 시간 방문을 추천합니다.
  • 다낭 대성당과 한시장은 시내 중심에 있어 도보 이동이 편리합니다.
  • 현지 시장에서는 흥정이 필수! 베트남 동(VND) 소액 지참을 잊지 마세요.

2025년, 다낭에서 놓치면 아쉬운 베스트 5명소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이 포스팅이 여러분의 다낭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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