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개 불꽃의 향연: 2025 세종 낙화축제 일정 장소 입장료 관람팁

2025년 봄밤, 세종시의 밤하늘이 10,000개의 불꽃으로 물들 예정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세종 불교 낙화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2025 세종 낙화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숫자로 보는 2025 세종 낙화축제의 모든 것,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행사 개요

• 개최일시: 2025년 4월 26일(토) 19:30 ~ 22:30 (총 3시간 진행)
• 장소: 세종특별자치시 중앙공원 및 세종호수공원 일대 (중앙공원로 60)
• 주최/주관: 세종특별자치시, (사)불교낙화법보존회,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
• 문의: 044-850-0593
• 입장료: 무료

주요 프로그램 및 일정

구분	내용 및 핵심 수치	시간대
메인 프로그램	낙화봉·자연지물 활용 낙화 연출 관람	19:30 ~ 21:30
낙화봉 수	약 10,000개 (2024년 대비 2배 증가)	-
연출 시간	2시간 지속 (불 붙이고 약 20분 후 본격 연출 시작)	19:30 ~ 21:30
부대 프로그램	체험 부스 운영	12:00 ~ 18:00
	푸드트럭 운영	총 20대
힐링존	불멍 체험, 소원 빌기, 시민 체험존 운영	-
소원지 쓰기	낙화봉 소원지 쓰기 시민 참여 행사	-
수목원 이벤트	국립세종수목원 무료입장 (축제 당일)	09:00 ~ 18:00

행사내용 설명

• 압도적인 낙화봉 규모: 2025년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낙화봉 수가 2024년 5,000개에서 2배 증가한 10,000여 개로 확대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더욱 풍성하고 장엄한 낙화 연출을 기대하게 합니다. 낙화봉은 나무에 걸려 밤하늘에 아름다운 불꽃 비를 연출합니다.
• 2시간의 황홀경: 낙화 연출은 불을 붙인 후 약 20분 뒤부터 시작되어 총 2시간 동안 이어집니다. 충분한 시간 동안 낙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부대 행사: 메인 행사인 낙화 연출 외에도 축제를 즐길 거리가 풍부합니다. 정오(12:00)부터 18:00까지 운영되는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며, 총 20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먹거리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힐링과 참여: 조용히 불꽃을 감상하며 '불멍'을 즐길 수 있는 힐링존이 별도로 마련됩니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소원을 적어 낙화봉에 매다는 소원지 쓰기 시민 참여 행사를 통해 축제에 의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 수목원 연계 이벤트: 축제 당일인 4월 26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축제와 함께 세종수목원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안전 및 관람 안내

• 안전거리 확보: 낙화 시 불씨가 옷에 튈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소 5걸음 이상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강력히 권장됩니다.
• 철저한 안전 대책: 주최 측은 소방서 협조를 통한 사전 살수, 충분한 안전요원 배치, 안전 울타리 설치, 미아 방지 손목띠 배부 등 다각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개인 안전 유의: 불꽃 흩날림이 우려될 경우 개인적으로 고글이나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사보험은 적용되지 않으므로 개인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 교통 혼잡 예상: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대중교통 또는 도보 이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부득이하게 차량 이용 시, 주차장 입출차에 2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문화재 및 전통의 의미

• 세종시 무형문화재 지정: 세종 불교 낙화법은 2024년 2월 13일 세종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 고려시대부터 이어진 전통: 낙화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불교의식이자 민속놀이입니다. 부정한 기운을 씻어내고 복을 기원하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역사적 기록: 조선 후기 문헌인 '동국세시기'와 '해동죽지'에도 4월 초파일의 대표적인 민속 행사로 기록되어 있을 만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합니다.

2024년 대비 2025년 변화 및 특징

• 낙화봉 2배 증대: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낙화봉 수가 2024년 5,000개에서 10,000개로 2배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축제의 규모와 볼거리가 대폭 확대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다양화된 참여 프로그램: 체험 부스, 힐링존, 소원지 쓰기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화되어 방문객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축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수목원 연계 신설: 국립세종수목원 무료입장과 같은 연계 이벤트가 신설되어 축제와 함께 주변 관광 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습니다.

2025년 세종 낙화축제는 4월 26일 단 하루, 세종중앙공원과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특별한 전통 불꽃 축제입니다. 10,000개의 낙화봉이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과 함께 2시간 동안 이어지는 낙화 연출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2024년 대비 2배 증가한 낙화봉 수, 다양화된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국립세종수목원 무료입장 연계 등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무장했습니다. 축제의 전통적인 의미를 되새기면서도 현대적인 즐거움을 더한 2025 세종 낙화축제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봄맞이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전 연령층에게 매력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안전 및 교통 혼잡에 유의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며, 세종 아름다운 봄밤을 수놓을 낙화의 향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