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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생방송투데이 “황제의 진상품”… 고령 성산면 쌍둥이메론농장 직송 명품 멜론

by 좋은아침PD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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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낙동강이 흐르는 고령 성산면에 자리 잡은 쌍둥이메론농장은 3대째 전통 농법을 고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멜론 산지로 자리매김했다. 하미과, 설향, 파파야 멜론 등 다양한 품종을 직접 재배하고 새벽 수확 후 당일 발송해, 품질과 신선도 면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한민국 멜론의 심장, 고령 성산면에 위치한 쌍둥이메론농장은 단순한 농장을 넘어 지역 특산물의 자존심으로 자리잡았다. 성산면은 전국 멜론 생산량의 75%를 책임지는 곳으로, 쌍둥이농장은 이 중심에서 세대를 이어온 농사 노하우와 전통적인 농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쌍둥이농장은 한 가문이 3대에 걸쳐 운영 중이다.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퇴비 중심의 자연 농법을 실천하며 토양의 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한다. 토질은 낙동강변의 사질토양으로 배수가 잘되고, 일조량과 일교차가 커 당도 높은 멜론 재배에 적합하다. 실제로 이 농장의 멜론은 “황제의 진상품”이라 불릴 만큼 품질이 높다.
 
주요 품종은 다음과 같다.

품종명특징 요약
하미과 멜론당도 15° 이상, 아삭한 식감과 단단한 과육, 여름철 대표 선물용
설향 멜론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 여성 소비자와 선물 수요에 인기
파파야 멜론참외+멜론 느낌, 단단한 겉과 시원한 속, 냉장 활용도 높음
골드하미과노란 껍질, 수박 같은 식감, 진한 단맛, 비주얼과 맛 모두 강점

하미과 멜론은 중국 황실에 진상되던 품종으로, 쌍둥이농장에서 재배한 하미과는 일정한 당도와 깊은 단맛으로 소비자 재구매율이 높다. 설향 멜론은 향긋한 과육과 부드러움으로 고급스러운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파파야 멜론은 껍질이 단단해 신선함 유지가 쉽고, 시원한 아삭함으로 여름철 간식이나 샐러드에 잘 어울린다.

 
농장의 재배 방식은 친환경성과 신선도가 핵심이다. 퇴비 중심의 토양 관리, 화학비료 절감, 병해 최소화를 위한 하우스 관리 등 전통적인 방식이 고수된다. 수확은 주문이 들어온 당일 새벽에 이뤄지며, 곧바로 포장 후 발송해 도착 즉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
 
방문 구매도 가능하다. 경북 고령군 성산면 박곡1길에 위치한 농장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방문 시 직접 멜론을 고를 수 있다. 택배 주문은 전화(010-9705-5023) 또는 네이버 블로그·쇼핑몰을 통해 가능하며, 3~5kg 또는 10kg 단위로 구성된다.

 
활용 팁도 다양하다. 냉장 보관해 시원하게 먹는 것은 기본이고, 후숙 후 섭취 시 단맛이 극대화된다. 또한 믹서에 우유와 함께 갈아 멜론주스로 마시거나 아이스크림·샐러드 등 여름철 별미로 활용 가능하다.

 
쌍둥이메론농장은 SBS ‘생방송 투데이’의 ‘이 주의 장바구니’ 코너를 통해 소개되며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어버이날, 어린이집 선물, 요양원 간식, 회사 단체 선물 등 용도도 다양하다. 고령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이 농장은 지역 경제와 농산물 명품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고령 성산면의 쌍둥이메론농장은 깊은 전통, 품질 중심 재배, 다양한 품종과 활용성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췄다. 여름철 대표 과일을 찾는다면, 이곳의 멜론은 신선도와 맛 모두에서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인천, 서울 등 수도권은 물론 제주·강원 지역까지 전국 어디서든 직배송 가능하며, 첫 주문 후 재구매로 이어지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서도 그 품질을 입증한다.
 
여름철 단맛이 필요한 계절, 고령 쌍둥이농장의 멜론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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