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섹 수술을 하면 시력은 좋아지지만, 눈이 쉽게 건조해지면서 이물감이나 통증을 겪는 분들이 많아요.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게 바로 라섹 인공눈물입니다.
수술 후 회복 속도를 높이고, 각막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한 관리법인데요.
오늘은 라섹 인공눈물, 왜 중요한지, 어떤 걸 써야 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자주 써야 하는지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라섹 인공눈물, 왜 써야 하나요?
라섹 수술 후 각막 신경이 일시적으로 손상되면 눈물 분비가 줄어들고 눈물막의 질이 나빠져서 건조감·이물감·따가움 등이 생깁니다.
이 상태를 방치하면 각막 상피 재생이 느려지고 감염 위험도 높아져요. 인공눈물은 이런 증상을 완화하고 눈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해줍니다.
라섹 인공눈물 종류 한눈에 보기
분류 | 종류 | 특징 | 추천 여부 |
방부제 유무 | 무방부제 (일회용) | 자극 없음, 안전성 높음 | 적극 추천 |
방부제 함유 (다회용) | 자극 가능성 있음, 보관 용이 | 라섹 후에는 비추천 | |
성분별 | 히알루론산 | 수분 유지력 탁월, 점성 있음 | 강력 추천 |
CMC | 각막 보호, 눈 표면 안정화 | 추천 |
시기별 인공눈물 사용 횟수
수술 후 기간 | 권장 횟수 | 특징 |
1주 이내 | 하루 6회 이상 | 회복 초기, 건조감 심함 |
2~4주차 | 하루 4~6회 | 증상 따라 조절 |
1~3개월 | 하루 3~5회 | 필요 시 수시 사용 가능 |
*무방부제 제품은 하루 10회 이상 사용해도 무방해요.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 손을 깨끗이 씻기
- 고개를 살짝 젖히고 아랫눈꺼풀을 당긴 뒤 한 방울씩 점안
- 눈을 감고 1~2분간 유지 (흘러내리지 않게)
- 점안기 입구가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
- 일회용은 개봉 후 24시간 내 사용 후 폐기
인공눈물 사용 시 주의사항
- 무방부제 제품 위주로 사용하세요.
- 자극, 시림, 이물감이 지속되면 제품을 바꾸거나 전문의 상담 필요해요.
- 약국 구매 시 성분과 사용법 확인 필수!
- 보관은 서늘하고 햇볕 없는 곳에!
자주 묻는 질문 (Q&A)
Q. 인공눈물 언제까지 넣어야 하나요?
A. 보통 3개월 이상 사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증상이 사라지면 점차 횟수 줄여도 돼요.
Q. 무방부제면 자주 써도 괜찮나요?
A. 네! 하루 10회 이상도 OK! 하지만 눈이 더 불편해지면 병원에 문의하세요.
Q. 약국에서 사도 괜찮을까요?
A. 무방부제 일회용이라면 사용 가능해요. 단, 처음 2주 이내에는 병원 처방 제품 우선!
추천 인공눈물 제품
제품명 | 성분 | 특징 |
리프레쉬 플러스 | CMC | 무방부제, 민감한 눈에 적합 |
옵티프리 퓨어모이스트 | 히알루론산 | 장시간 촉촉함 유지 |
더눈 히알루론산 | 히알루론산 | 보습력 우수, 시린 눈에 효과 |
※ 개인 눈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안과 전문의 상담 후 선택하세요.
라섹 인공눈물, 그저 촉촉하게만 해주는 게 아니라
회복 속도, 감염 예방, 눈 표면 보호까지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꼭 무방부제 제품을 위생적으로, 수시로 사용해주시고
불편함이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에 문의하세요.
눈이 편안해야 수술 후 일상도 더 빠르게 돌아올 수 있답니다!